안과를 선택할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십니다. 가깝고 편한 곳이 좋을지, 시설이 좋은 곳이 좋을지, 유명한 곳이 좋을지. 1994년 개원 이후 30년간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저 역시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졌습니다.
그리고 30년이 지나 내린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실력 있는 의사 그리고 정직한 안과. 이 두 가지가 갖춰지면 나머지는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약속 실력 있는 의사 — 어려운 것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실력 있는 의사란 어떤 의사일까요. 저는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의사입니다.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진료이고 치료입니다. 그런데 어렵다는 이유로 피해가거나, 다른 이익 때문에 등한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려운 케이스를 만났을 때 "저는 못 합니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 그것이 실력 있는 의사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90세 할머니의 백내장 수술"
"생후 3개월 아기의 각막궤양"
"최루탄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환자"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순간
들이 지금의 최안과를 만들었습니다.
- 어렵다는 이유로 치료를 피하지 않습니다
- 새로운 수술법과 장비 도입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 지금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진료를 추구합니다
-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환자를 위한 일임을 압니다
김해에 개원했지만 새로운 수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장비의 도입을 당연시해 왔습니다. 지방 소도시라는 이유로 대도시보다 뒤처진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실력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한 최안과의 기준이었습니다.
두 번째 약속 정직한 안과 — 스스로에게 먼저 정직하겠습니다
정직한 안과라고 하면 누군가는 "그럼 다른 안과는 정직하지 않다는 말이냐"고 묻습니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저희 최안과가 말하는 정직은 누구와 비교하는 정직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정직한지 아닌지, 상대방은 모르지만 한 사람은 분명히 압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진료와 수술이 정말 그분에게 옳은 선택인지,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 그것이 의료인으로서의 정직입니다.
환자에게 손해가 가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의미와 소명을 기준으로 최선을 고르는 것. 이것이 최안과가 30년간 지켜온 절대 정직의 의미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정직하지 않으면 환자를 위한 진료가 될 수 없습니다. 정직이 먼저 있고, 그 위에 실력이 쌓일 때 비로소 믿을 수 있는 안과가 됩니다. 이런 정직한 진료가 30년을 넘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안과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가 함께여야 하는 이유 실력만으로도, 정직만으로도 부족합니다
실력이 있지만 정직하지 않은 의사는 환자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직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의사는 아무리 진심이라도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실력 있는 의사와 정직한 안과, 이 두 가지가 함께일 때 비로소 환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안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안과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를 함께 추구해 왔습니다.
구성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안과. 그것이 최안과의 목표입니다.
정직한 안과로 남겠습니다
— 김해 최안과 원장 최동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