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질환
최안과는 환자 개개인에 따른 최적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과 같은 만성 망막질환의 경우 장기적 이면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안과는 첨단 검사장비 도입과 쾌적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따른 최적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중심장액맥락망막증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이란?
망막의 중심부위에 물(망막하액)이 차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중심암점, 변시증(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 소시증(사물이 정상안으로 보는 것보다 작게 보이는 증상), 색각이상, 대비감도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 30~50대까지 건강한 청장년 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의 원인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과로 -
몸 속 혈액내에
스테로이드가 증가하는 경우* -
흡연
음주
*임신, 말기신부전, 장기이식, 비강내 스테로이드 흡인 등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의 진단
빛간섭단층촬영(OCT)
망막의 중심부에 물이 찬 것으로 진단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누출점(물이 새는 부위)을 확인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의 예후와 치료
-
1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의 예후
매우 좋은 편입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90% 이상에서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0% 정도에서는 병이 만성화되어 심각한 시력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는 적극적인 치료가 추천됩니다. 환자의 직업상 빠른 시력회복이 필요하거나, 반대 쪽 눈이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는 3개월 이내여도 치료를 합니다.
-
2
중심장액맥락망막증의 치료
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확인된 누출점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여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누출점이 확인되지 않거나 눈의 중심부위에 너무 가까워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는 눈속항체주사나 비쥬다인을 이용한 광역학치료를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환자의 1/3 정도에서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료 후에도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하고, 담배나 술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즉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