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눈 종합 지킴이
최안과
소아시력부터
노인성 질환까지 책임지는
평생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약시 및 사시
소아사시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교정이 힘든 약시나 입체시 저하와 같은 시기능 이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만약 아이에게 사시가 의심된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아시력 발달단계
소중한 우리 아이의 눈! 소아시력 발달단계를 알아보아요. 만 4세가 되면 0.8~1.0의 성인과 같은 정도로 시력을 가지게 됩니다.
신생아
빛을 느끼고 큰 물체가 있는 것을 흑백으로 알아보는 정도
생후3개월
눈앞에 사물을 쳐다보고 따라보며, 색의 색깔을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물체의 전후 위치를 알아보는 입세가 발달하기 시작
첫돌무렵
시력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 성인과 비슷한 크기의 시야를 갖게됨
만3-5세경
해부학적으로는 성인 수준의 모양과 형태를 가진 시세포를 완성함
만8-9세경
시력발달 완성단계, 해부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성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시각능력을 가져야한다.
만10세경
시각을 담당하는 신경계통의 가변성이 거의 없어지는 시기, 즉 시력 발달의 기능성 거의 소진되는 시기이다.
약 시
눈에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나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약시라고 합니다.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치료할 수 없고 시력장애 및 양안시와 입체시를 가질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결국 약시로 인하여 학교, 직업 선택에 걸림돌이 되어 정신적 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시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약시는 전인구의 2~2.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체계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았을 경우
약시의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으므로 가능한 조기에 안과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의 약시 의심 증상
생후 6개월이 되어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
사물을 볼 때 양안이 한 곳을 향하지 못하고 서로 다른 곳을 본다.
물건을 볼 때 눈을 많이 찌푸리거나 가까운 거리에서만 보려고 한다.
눈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본다.
눈을 심하게 부셔하거나 찡그린다.
양쪽 혹은 한쪽 눈꺼풀이 처져 있다.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자주 비빈다.
자주 넘어지거나 물건에 부딪힌다.
미숙아였거나 유전 질환 또는 눈 질환의 가족력이 있다.
약시의 종류
사시약시란? 사시로 인해 한 눈만 주로 사용하여 주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시가 있는 눈에서 시력이 발달하지 않습니다.
굴절부등약시란? 흔히 ‘짝눈’ 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로서, 두 눈의 굴절이 달라서 한쪽 망막에 상이 흐리게 맺히게 되어 대뇌겉질의 능동적인 억제가 일어나 한 눈의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시각차단약시란? 백내장, 각막혼탁, 유리체 출혈, 안검하수(주로 한눈)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시자극의 차단이 심하여 영유아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저하가 영구적으로 남게 됩니다.
약시의 치료
가림치료
일정 시간동안 눈을 가려 약한 눈의 시력발달을 유도합니다.
안경착용
약시와 굴절이상이 동반되면 안경 처방도 병행합니다.
사 시
사시와 발생원인? 사시는 물체를 볼 때 한쪽 눈의 시선과 다른 쪽 눈의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시는 외안근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데 이런 불균형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녀 비율은 비슷하며 그 외에도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원시가 심한 경우에 내사시가 나타나기도 하며, 외안근은 머리에서 지배하므로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뇌수종, 뇌종양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등으로 인한 시력감퇴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시의 증상
내사시
외사시
하사시
상사시
사시 검사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먼저 시력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림검사를 하여 사시의 정도를 측정하고 한쪽 눈에서만 나타나는지, 좌우 번갈아 나타나는 교대성인지, 가끔씩만 나타나는 간헐성인지 관찰합니다. 그 외 안구 운동검사 및 감각기능검사를 시행 합니다.
사시의 치료
사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안과의사의 판단 하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대개 차안법(눈 가림법), 안경착용, 수술이 있으며, 사시와 약시 치료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의사와 환자 보호자의 꾸준한 협조 아래 치료를 이어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