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통, 두통, 구토

가끔 갑작스런 안통, 가벼운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3

시야 흐림, 눈의 피로

시야가 흐리고 좁아지며, 눈의 피로가 잦아집니다.

녹내장의 위험 요인

가족중에 녹내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병력이 있으신 분 고도 근시 및 원시 질환자 45세 이상의 나이로, 노안이 시작되신 분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병력이 있으신 분 외상에 의해 안구를 다친 경험이 있으신 분 심한 빈혈로 쓰러진 경험이 있으신 분

1

개방각 녹내장

해부학적 안구 형태는 정상이지만 전방의 각 섬유주에 발생한 조직학적의 변화로 방수가 흘러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되는 녹내장입니다.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현대 의학으로는 복구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신경 손상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2

폐쇄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은 안구가 작은 동양인에게 훨씬 많이 발병되며 근시안보다 원시안에서 더 많이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방깊이가 매우 얕고 전방각이 45도보다 작아 매우 좁게되므로 방수가 섬유주로 흘러가는 것에 장애가 되어 안압 상승을 유발합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되는데, 심한 통증과 함께 부종으로인한 시력감퇴와 결막혈관의 울혈로 눈이 벌겋게 출혈이 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과 구토증세가 발생하며 즉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진료와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3

정상안압 녹내장

안압이 정상인데도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과 그에 따른 시야의 결손을 나타내는 특이한 경우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이는 녹내장이 단순히 안구 내의 병적인 상승으로 인한 질병이 아닌 시신경에 분포하는 혈관 변화에 따른 혈류량과 시신경 섬유조직간의 여러 가지 복잡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안압이 높다고 해서 녹내장 치료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시신경 유두검사와 시야검사는 물론 필요한 경우 내과적 검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확진을 받아야 합니다.

1

안압검사

녹내장 진단에 있어 ‘안압상승’여부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상안압은 10~21mmHg이며 평균 15mmHg 전후라 볼 수 있습니다. 안압이 30~40mmHg 이상으로 높아지면 녹내장이 될 위험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며 20~30mmHg에서도 그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2

안저검사

시신경유두의 관찰을 통해 유두의 변형 및 함몰 현상을 조사하게 됩니다.

3

시야검사

녹내장이 진행된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시야가 좁아지고 흐려지기 때문에 시야검사를 통해 빛에 반응하는 감도와 그 넓이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4

안구광학단층촬영(OCT)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 망막중심 및 주변부 시신경의 두께를 측정하여 녹내장의 진행 정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약물요법

안압을 조절하는 안약을 사용하는 약물요법은 녹내장의 종류와 개인적 특성에 따라 그 종류를 달리하여 치료를 실시합니다.

2

레이저요법

별도의 입원없이 간단한 외래진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녹내장의 증상에 따른 레이저를 선별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종류의 녹내장에 효과가 있진 않습니다.

3

수술요법

수술을 통해 방수를 위한 배출구를 새로 만들어 방수가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으로, 수술 후 약물요법을 다시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새로운 배출구가 막히기도 합니다.